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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인문학 – 클레멘트 코스 기적을 만들다’라는 제목의 책은 영제가 ‘Riches for the Poor – The Clemente Course in the Humanities’라고 되어있다. 얼 쇼리스(Earl Shorris)가 창안한 빈민들을 위한 인문학인 클레멘트의 시작부터 운영에 대해 적혀있는 책이다.
이 책의 주된 내용은 빈민들을 일반적인 사회로부터 고립시키는 무력(Force)에 좌절하지 않기위해서는 인문학의 근간이 된 성찰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는 것이다.
책의 초반에는 빈민들이 왜 생겨나는지에 대한 저자의 논지로 채워져 있다. 그 후 이러한 빈민을 일반적인 정치 사회로 끌어내기 위한 실험인 클레멘트 코스의 설립 과정이 이어진다. 후반부에는 성공적인 결과를 나은 클레멘트 코스의 확대 및 구체적인 코스 내용을 비롯한 케이스들이 이어진다.
책의 내용은 얼 쇼리스만의 문체 때문인지, 나의 지식 기반이 얕아서 그러지 모르겠지만, 눈은 읽었지만 머리가 이해하지 못하였다. 빈민이 인문학을 배움으로서 정치적인 삶을 살게되고, 이후 세대에서 세대로 이어져온 빈곤을 탈출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것을 이해해야 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50% 정도만을 이해하는게 고작이다.
하지만 이 책이 좋은 책임에는 절대적으로 동의한다. 빈민이 세습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색다른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게 되었고, 인문학에 대한 기존의 무관심을 털어버릴 정도의 흥미를 갖게 해주었다.
소크라테스의 삶과 플라톤의 ‘국가’만은 반드시 읽어 볼 생각이다. 고대 아테네에서 민주주의가 꽃피웠던 이유를 찾을수 있을 것이고,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성찰을해 볼 기회이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책의 내용과 상관없이 311페이지에 나와있는 마틴 켐프너 박사가 작성한 ‘도덕철학 강의 요목’이 제일 재미있었다. 이 강의 요목에 나와있는 참고 자료를 모두 읽은 후 다시 ‘희망의 인문학’을 다시 도전한 것이다. 그 때는 90% 이상의 이해를 확신한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기업 내부에 제공한 구형 PC를 위한 다이어트 XP 버전격인 Windows Fundamentals for Legacy PCs라는 또 다른 윈도우즈가 존재한다. 위 버전을 설치하고 약 2주간 사용해 보았다. 앞으로도 계속 쓸 것으로 생각된다.
여기에서는 Windows FLP에서 제한되는 기능을 적고자 한다.
설치시 미디어 플레이어를 선택하지 않으면 다이렉트엑스(DirectX)가 설치되지 않는다. 이것은 추후 별도로 내려받아 설치할 수가 없으니 주의해야 한다.
설치 옵션에서 인터넷 익스플로러(Internet Explorer)를 선택하지 않아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아웃룩 익스프레스(Outlook Express)가 설치되지 않았다. 이럴 경우 오피스 프로그램에 포함되어 있는 아웃룩을 설치하여도 메일의 보내기/받기가 불가능하다. 2003에서 나타나는 현상이고 그 이전 버전에서도 동일한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생각된다. 오피스 2007 버전을 설치하면 Hotmail(혹은 MSN)을 제외한 POP3 방식의 정상적인 보내가/받기가 가능하였다.
마찬가지 이유에서 아웃룩 익스프레스가 설치되지 않으면 IE에서 MHTML 파일을 저장하거나 열지 못한다. Firefox에서는 별도의 프로그램을 사용하거나 Opera 9.0 이상을 사용할 경우열 수 있다고 하였으나 테스트는 해보지 않았다.
IE를 비롯한 OS 종속적인 기능들 때문에 Windows FLP는 약간 불안하다. 설치를 고려하고 있는 사람은 알게 모르게 나타나는 이상 증상에 대해 담담해 져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Windows FLP를 위한 팁 두 가지를 적어보겠다.
초기 설정에서 아이콘이 8비트(256 색상)로 표시되어 이상하게 보이게 된다. 이 경우 레지스트리 편집기에서
HKEY_CURRENT_USER\Control Panel\Desktop\WindowMetrics위치에Shell Icon BPP라는 문자열을 생성한 후16이라는 값을 넣어주고 로그오프 후 다시 로그인하면 16비트 아이콘을 볼 수 있다.
다른 한 가지는 로그인시 Ctrl+Alt+Del키를 눌러야 한다는 것인데, 그룹 정책을 변경하여 일반 XP와 같은 로그인 화면을 볼 수 있다. 실행창에서
gpedit.msc를 입력하여 그룹 정책 MMC를 실행한다.Local Computer Policy\Computer Configuration\Administrative Templates\System\Logon위치에Always use classic logon항목을 더블 클릭하여Disabled로 변경하면 된다.
지난 주말과 월요일의 년차를 이용하여 통섭을 읽었다.
직장 동료들이 ‘사이언스 클래식’이라는 출판사와 두툼한 양장본 표지를 보고 놀렸던 적이 있을만큼 교양서적의 냄새를 풍기는 책이었다. 본래 내가 주문한 책은 아니고 친구가 내 책과 같이 주문해 놓아서 급하게 읽게된 사연이 있다.
책의 내용은 표지에서 보이듯이 ‘The Unity of Knowledge’이다. 저자는 이것을 Consilience라는 생소한 단어를 설명하며 주장을 펼치기 시작한다. ‘Consilience’라는 단어는 책의 제목인 ‘통섭’으로 번역되었다. 통섭은 ‘큰 줄기를 잡다’라는 뜻으로 과학과 인문학을 아우르는 공통된 숙명적 일관성을 설명하기 위해 사용되었다.
저자는 환원론적 과학에 바탕을 둔 진화 생물학적 관점에서 사회학과 경제학, 종교, 윤리학, 예술을 가로지르는 미 개척지를 외치고 있다. 이와 같은 학문적 구멍을 매꾸며 상향식 접근 방법을 취할 때에야 비로소 진정한 일원적 원리로 통합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현대의 인문학이 가지는 근거가 희박한 개념적인 지지대를 물리학과 화학을 거쳐 생물학으로 통합된 경험적 논거들로 채워 넣어야 한다는 것이다.
사회와 문화에서 인문학이 탄생하였다는 것은 누구도 부정하지 못하는 현실이다. 이러한 문화를 이루는 주체가 인간임도 분명한 사실이다. 저자는 이러한 인간들에게 프로그램되어 있는 DNA를 통해 전사된 RNA의 후성 규칙(인지 발달의 편향된 신경 회로 즉 내재된 본능 정도로 해석하고 싶다)을 중요한 논거로 제시한다. 문화와 환경은 인간의 생물학적인 진화와 격을 같이하며 서로에게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것이다.
과학에 관심이 많은 나로서는 이러한 접근 방식에 대해 많은 흥미를 느낄 수 있었다. (물론 인문학을 걸어가는 사람들 중에는 껄끄러운 주제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인류 진화의 역사를 과학과 인문학의 연결점에서 바라보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한다.
주말에 주문해 놓은 D40이 지난 화요일에 도착하였다. 기능 파악은 30분만에 끝냈다. 하지만 너무 좋은 디지털 카메라를 사용해 왔던 부작용인지 화질가 선예도에서 기대마늠의 만족감을 느끼기는 힘들었다.
바디의 크기와 무게, 그립감은 무척 마음에 들었다. 다만 Function 버튼을 ISO로 할당해 놓았지만 누르기가 힘들었다는 점이 약간의 불편함으로 느껴졌다. Flash 버튼하고 Function 버튼을 바꿔 놓을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화질에 있어서는 약간의 실망이 있었다. 물론 아직 실내에서만 찍어봤기 때문에 100% 크롭에서의 ISO가 그리 마음에 들지는 않았다. 30mm/F1.4가 올때를 기다리던지, 야외에서 테스트를 해보는 것이 더 좋을 것이란걸 안다.
1일에는 집에서 쉬는김에 각각의 포멧별로 비교를 해보았다. JPEG와 RAW가 고 ISO에서 노이즈에 얼마나 강할까 하는 것이었다. JPEG 특유의 화질 열화가 보였다. RAW로 찍어 Noise Reduction 필터를 적용하는 것이더 나아 보였다. Photoshop CS2의 Noise Reduction 방식은 별 효용성이 없었다. Nikon Capture NX에서 제공하는 알고리즘이 더 나아 보였다. 나중에 별도의 유용한 프로그램이 있는지 찾아볼 생각이다. 현재로서는 EV -0.7 정도에 RAW로 찍어 보정하는 것으로 정하였다.
어제는 나머지 지름인 Transend SD 4GB 150배속과 같은 회사 제품인 M2 리더기를 해치웠다. RAW일 경우 이정도는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였다.
피플웨어를 다 읽게 되었다. 이전에 쓴 포스터에서는 별 감흥이 없었지만 그 이후의 내용이 더 흥미진진 하였다. 내용 중간 중간 이해하기 어려운 번역 문체와 인덱스가 없다는 것이 약간의 아쉬움으로 남는다. 왼쪽의 책 커버는 같은 한글판일 경우 심심할듯 하여 영문으로 교체하였다.
책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이 전부 남아있는 것은 아니지만 (읽은지 일주일도 안지났다 -_-..) 나만의 감상으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을 것이다.
- 업무 환경 조성하기
- 팀을 이루어 도약하기
- 짜투리..
처음 업무 환경 조성하기는 많이 주워들었던 것들이었지만 팀에 관한 내용으로 넘어가면서 새로운 시각과 통찰을 경험하게 해주었다. 그 부분은 퇴근 전철 안에서 단숨에 읽어내려갔던 것으로 기억한다. 평소 혼자 일하기를 즐기고, 개발자는 고독해야 한다는 철학을 지녔던 나에게 따끔하게 경고하고 있었다.
팀을 이루어 쉼없이 돌격해 나가는 내용은 흡사 드라마나 영화를 보는듯 했고, 개발자 초기의 젊음과 열정을 다시 느낄 수 있게 해주었다. 현재의 내가 몇 걸음만 디디면 도달할 수 있을것 같다는 희망도 전해주었다.
팀에 관한 내용은, 아직 이 책을 보지 못한 개발자라면 꼭 읽어볼만한 내용이라고 백배 추천한다.
현재 직장에 왜 내가 회의를 느끼는지, 이직의 충동을 느끼는지, 보이지 않는 비전이 무었 때문인지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었다. 물론 보너스로 솔루션까지..
이거 완전 처음 감상과 다른 느낌이 되어 버렸다. ^^;
저번 주에 책 두권을 주문하여 열독중이다. 그 중 하나인 피플웨어이다.
흥미있는 개발자라면 이곳 저곳에서 주워 들었던 생산성 향상을 위한 비법들을 한 두개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한 것들의 대다수가 이 책에서 소개되고 있다.
아직 절반을 더 읽어야 하지만, 현재 드는 생각은.. 현재의 직장이 그렇게 좋지 못하다는 것이다. 저자가 지적하는 잘못된 근무 조건들이 우리 회사를 벤치마킹한 것이 아닐까 착각할 정도이다. 이런 직장에서 근무하는 내 신세가 처량한 것은 물론이다.
국내에서 개발자의 창의력과 생산성을 극대화 하기 위한 방편을 마련하는 곳은 소위 잘나간다는 몇개 기업이 전부이다. 80:20의 법칙이 여기에도 잘 적용될 것이다.
올해 상반기 중에 나 자신의 확실한 Career Path를 구축하는 것이 우선인듯 싶다. 일단은 연봉 협상 전략부터..
웹 서핑을 주로 하는 나로서는 Tab Browsing이 절실히 필요했다. Tab Browsing이 없을 경우 Taskbar에 그룹핑된 20개의 브라우저 창을 항시 볼 수 있었다. -_-;;
Tab Browsing 때문에 FireFox를 사용하기에는, 맑은 고딕으로 볼 수 없는 불편함이 더 앞섰기에 IE에서 해결을 보기로 했다. 결국 정한 것이 Windows Live Toolbar.. 하지만 이 Add-on은 100%가 아닌 60%의 만족감밖에 주지를 못했다. 주된 감점 요인은, 새로운 창을 억지로 탭에 끌어다 맞추는 방식 때문이었다. 가끔씩은 탭없는 새창이 뜨기도 한다. 탭없이 떠있는 창은 닫기 버튼도 먹지않아 태스크 관리자Task Manager에서 강제종료를 시켜줘야만 한다. 사이즈 조절 기능도 비정상적으로 동작한다.
결국 Live Toolbar는 포기하고 IE7 불완전 버전(Beta 3)을 설치하게 되었다. 웹 개발자인 직업을 잠시 망각했나보다. 하지만 Tab Browsing에 목매고 있자니.. 어느새 IE7 설치 후 웹 서핑을 하고있던 나였다. -_-;;
FireFox를 깔면 되지 않냐고? FireFox가 과히 싫은 것은 아니나, 미美를 최상위 가치로 치는 나에 있어서는 매리트가 거의 없음이 이유이다.
WordPress.com이 업데이트 되었다.
우선 Dashboard에 Tag Surfer와 My Comments가 추가되어 있다. WordPress.com 내에서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기 위한 기능으로 보인다.
또 눈에 띄는 기능으로 위젯(Sidebar Widgets)에 Meebo를 추가할 수 있다. 여기같이 메신저가 안되는 곳을 위한 특별 기능인가.. -_-;;;
마지막으로 Upgrades 라는 메뉴가 추가되었다. 사이월드의 도토리처럼 돈을 기부하고 사용 가능한 기능을 확장하는 것이다. 화면은 아래 첨부 이미지를 참고하면 되고, 간단히 설명하면 1$당 1 Credit을 살 수 있고 지불한 금액은 WordPress에 PayPal로 기부하는 형식이다. 현재의 제공 기능은 사용자 스타일 시트(CSS 수정)이다. 15 Credit이니 15$인 셈이다. 추가적으로 JavaScript 허용 기능은 없는지… -_-;;; (이것 때문에 Google Analytics를 적용할 수가 없다.)
WordPress의 다음 판올림에 Shuttle이 적용될 것이라는 소식이 들려오는데 이것이 더 기대된다. User Interface가 딱 내 스타일이다.
‘수학의 유혹‘과 ‘직관 수학‘을 읽었다. 두 책 모두 나같은 범인들에게, 수학이라고 불리우는 다소 두려움을 느끼게 하는 존재에 대해 친숙함을 주기 위한 것들이다.
먼저 읽은 것은 ‘수학의 유혹’이다. 물론 놀러온 친구가 읽고있던 것을 강탈하였다. -_-;;; 그때가 마침 여름휴가를 냈던 때였는데, 딱히 갈곳도 없고 만날 사람도 없어서 책이나 읽어보자 하는 생각에서였다.
다음으로 읽은 것은 ‘직관 수학’이다. 에자일 블로그에서 소개되었던 그 책이다. 이것은 놀랍게도 내가 사서 본 책이다. 이 책을 사게 된 데에는 앞서 읽었던 책의 영향이 주요하게 작용하였다.
두 책은 수학의 딱딱하고 지루하기만한 분야를 친숙함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점에서는 유사하지만, 접근 방식에 있어서는 반대의 성격을 띄고 있다. ‘수학의 유혹’은 수학의 원점에서 시작하여 그것을 일반 생활의 적용과 흥미 진진한 퀴즈 형식으로 끌어 내렸다면, ‘직관 수학’은 직관(일반적인 사람의 인식 체계)를 시작으로 수학의 분야를 연결하여 준다. 어느 것이 더 좋다고는 할 수 없다. 목적으로 하는 대상이 다르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는 둘 다 재미있게 보았고 수학이라는 것에 대하여 다시 생각하고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수학의 유혹
이 책은 수학에 대해 무관심한 사람들로 하여금 그 매력에 빠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준다. 저자가 느끼는 수학의 재미를 다른 이들과 공유하려 하는 것이다. 내용 중간 중간 나오는 퀴즈들은 나 자신의 사고 방향을 역으로 뒤집는 것들이 상당수 소개된다. 일반적인 생각으로 추측한 것과 수학적으로 접근으로 도출된 답이 정 반대의 결과가 나오는 식이다. ’실생활에 수학을 적용하면 어떨까’에 관한 의문도 이 책을 보면 어느정도 해결할 수 있다. 가끔씩 등장하는 썰렁한 농담들만 제대로 피해간다면 그럭저럭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평가를 내리자면 ‘일반인들을 위한 흥미 위주의 수학 소개서’가 되겠다.
직관 수학
두번째 책은 수학의 유명한 공식들이 왜 이렇게 정의되었는지를 직관에서 출발하여 도출해 나간다. 마치 공식을 발견한 수학자들이 사고했던 방식을 쫓아가는듯 하다. 중학교와 고등학교 때 배웠던 삼각형 관련 정리, 미분과 적분, 지수, 통계 등을 다루고 있다. 그럼 저자는 누가 읽기를 바라며 책을 썼을까… 바로 수학을 가르치고 있는 교사들이 읽기를 원하고 있다.
중고등학교에서 일부를 제외한 대다수의 학생들이 수학을 싫어하게 된다. 나 자신도 고등학교에 들어가면서 수학을 놓게 되었다. 중학교까지는 수업시간에 이해한 내용으로 추가적인 공부를 하지 않아도 무리가 없었지만, 고등학교에 가서는 공식들을 암기하지 않으면 그 진행 내용을 도저히 따라갈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교과서에서는 ‘이러한 공식이 있으니 외우고 이에 맞추어 문제를 풀어보자’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왜 그러한 공식이 나오게 되는지를 이해할 수가 없었다. 설령 당시에 이해했다고 하지만 논리와 공리들로 가득 채워진 기반 위에서는 체화가 되지 못한 것이다. 교사들은 외우고 풀고의 반복만 지시할 뿐이다. 저자는 그와 같은 주입식 교육 방식에 의문과 불만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저자는 이후에 자기가 이해한 직관적 접근법을 바탕으로 기존 중고등학교 수학 분야들을 다시 설명하고 있다. 수학시간 누구나가 한번쯤 의문을 품었던 ‘이문제는 이러한 길도 있고 저러한 길도 있는데, 왜 이길로만 가야하나?’에 대한 의문을 제대로 해소시켜준다. 교사들이 이 책을 꼭 한번 접해 보았으면 한다. 배우는 사람들이 어떤 방식으로 해석하고 받아들이는지를 알수 있기 때문이다.
이 두 권의 수학 교양서를 일고 나서 쓸데없는 것으로만 보였던 수학이 다른 의미로 다가왔다. 두려움의 이미지와는 반대로, 이것을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에 대해 고민하고 싶어졌다.




